더운 여름에 인슐린은 어떻게 보관하는지요?
2025.08.09 08:57

Q.

더운 여름에 인슐린은 어떻게 보관하는지요?

 

A.

더운 여름철에는 인슐린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에서 약효를 저하, 얼게 되면 성분이 파괴되어 사용할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관 원칙

개봉 인슐린은 2~8도의 냉장에 보관하고(얼지 않도록 문쪽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 개봉 인슐린은 실온(25 이하)에서 4주간 보관 가능, 고온에서는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사용 중인 인슐린도 실내 온도가 30 이상인 경우는 냉장 보관하고, 주사 꺼내어 주입합니다. 외출 시에는 인슐린냉각지갑을 이용하시면 안전합니다. 차 안에서는 시원해도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슐린 상태 점검

변색, 침전물, 이물질이 보이면 바로 폐기합니다.

얼었다 녹은 인슐린은 절대 사용 금지입니다.

 

당뇨인 경험담

20년 동안 인슐린을 사용했습니다. 여름에도 사용 중인 인슐린은 상온에 사용해도 상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물론 직사광선 피하고 30도 이하에서 입니다. 25년 날씨처럼 과거보다 더 더운 경우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사용 중인 인슐린을 냉장 보관하는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빼서 맞는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온에 약간 대기했다 맞으시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맞을 때 유독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참고 맞지 마시고 다른 곳에 맞거나, 바늘 약간 회전해서 맞으면 통증이 줄여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