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완주
2008년 말에 직장검진을 하면서 알게 된 당뇨. 참 오래도 되었다. 나름 관리가 잘 될 때는 당화혈색소 5점대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기도 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가 안되면 11점대까지 고속 질주를 하며 원복하기를 수차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직장검진.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아침공복 100이 나온다. 첫 진단 받고 5년동안은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안 먹어 본게 없었다. 서울에서 꽤 유명한 한의원 환약까지. 나 처럼 이렇게 당뇨에 좋다는 보조 식품을 많이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저것 먹어 본 결과 당뇨는 다 부질
내남자의 로맨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