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가 당뇨를 예방한다? 놀라운 연구 결과
2026.06.01 09:07

땅콩버터가 당뇨를 예방한다? 연구로 밝혀진 놀라운 효과

 

핵심 요약

땅콩버터를 주 5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제2형 당뇨 발병 위험이 2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 과다 섭취는 금물이며 하루 1~2스푼이 권장량이다.

연구 배경

땅콩버터는 이름에 '버터'가 들어가 있어 고지방·고당류 식품으로 오해받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땅콩을 갈아 만든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올리브유와 비슷한 수준이며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구분일반 버터땅콩버터
주요 지방포화지방불포화지방
식이섬유거의 없음풍부
혈당 영향부정적긍정적
단백질적음풍부

주요 결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게재된 연구에서 주 5회 이상 땅콩버터를 섭취한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1% 낮게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체중 감량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하루 700kcal를 줄인 다이어트 식단에서 땅콩버터를 추가 섭취한 그룹은 6주 동안 평균 7.2kg을 감량했으며,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6.5kg 감량에 그쳤다. 땅콩버터 속 단백질과 지방이 포만감을 높여 다른 음식 섭취를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효과:

  •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기여

  • 불포화지방산이 혈당 안정 도움

  • 식이섬유가 혈당 급등 완화

  • 단백질로 포만감 오래 유지하여 과식 방지

전문가 조언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땅콩버터는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다. 하루 한 스푼(약 90kcal) 정도가 권장량이며, 최대 두 스푼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 선택 시에는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팜유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제품보다 땅콩 함량이 높은 제품이나 100% 땅콩버터 제품이 더 적합하다.

또한 오메가6 지방산 섭취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도록 고등어, 연어, 들기름 같은 오메가3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생활 습관 권고

추천 섭취 조합:

  • 그릭요거트 + 땅콩버터: 단백질 섭취량을 높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

  • 블루베리 등 베리류와 함께: 항산화 영양소와 균형 잡힌 조합

  • 고등어, 연어, 들기름: 오메가3 섭취로 오메가6와 균형 유지

주의 사항:

  • 팜유 함유 제품 선택 금지

  • 설탕 다량 첨가 제품 주의

  • 하루 2스푼 이상 섭취 금지 (고열량)

  • 붉은 육류와 정제 곡물을 견과류·땅콩버터로 대체하는 식습관이 당뇨 예방에 효과적

결론

땅콩버터는 올바르게 선택하고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이다. 주 5회 이상 하루 1스푼을 꾸준히 섭취하고, 100% 땅콩 함량의 제품을 선택하며, 오메가3 식품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뇨 환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섭취량을 결정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