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패가 아닌 잠시 쉬는 시간을 갖은 것이다.
매년 받는 직장 건강검진. 공복 수치가 186이라 높다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서 관리해 보고 높으면 병원 가겠다 답변을 하고 끊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무엇을 어찌 관리하겠다고 대답을 했을까 싶다. 당시 심각하게 생각하고 관리를 했다면 좋았을 터인데 말이다. 아마 살 빼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중학교 이후로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라면과 밥을 좋아했다. 탄수화물에 목 마른 사람처럼 매일매일 라면을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일과 후 김치에 라면을 먹는 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생각할 만큼 좋았고 불닭볶음면은 최애 음
죽기살기로 당탈
2025.08.31